휴일에도 눈은 쉴 새가 없습니다.

등산이나 야외로 나가는 사람은 그나마 덜하다.

주말에도 눈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게임,

영화관에서 혹사를 당합니다. 자

기계발을 위해 볼 책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안경을 쓰는 사람은 부지기수가 됐다.

어른은 물론 초등학생 때부터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크게 늘었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이 쉽지 않다.

 

이로 인해 40대에 접어들면 급속도로 노화가

진행돼 '노안(老眼)' 등이 발생한다.

눈 건강을 지키려면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헤마토코쿠스는 북극지방 설원, 바다, 호수 등지에

서식하는 미세조류의 일종이다.

헤마토코쿠스에는 갑각류나 수생동물보다 아스타잔틴이 풍부한데,

아스타잔틴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헤마토코쿠스 속의 아스타잔틴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혈색을 맑게 해주며 망막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눈을 많이 사용하는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한 방송에서의 전문의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강한 항산화제는 헤마토코쿠스 속 아스타잔틴이다"라며

"아스타잔틴이 눈 속 염증을 제거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치매 예방에 좋다"고 설명했다. 

 

헤마토코쿠스는 차, 알약, 분말 등

여러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단, 과다 섭취할 경우 피부색이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하루 권장 섭취량인 6mg을 지켜야 한다.

아스타잔틴은 뇌혈관 속 염증 물질과 활성산소를 제거해

치매, 중풍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스타잔틴 성분이 눈 초점 조절과

눈 근육의 조절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에 따라 알맞게 헤마토코쿠스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청

명 스무디 레시피가 소개됐다.

사과, 우유, 헤마토코쿠스 분말을 넣고 갈아주면 완성된다.

 

비타민 C보다 더 풍부한 황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절하다. 또는 요거트와 과일을

넣어 먹거나 요구르트를 섞어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한편, 2005년 일본 임상안과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서는

 한 달간 아스타잔틴을 매일 6g 섭취한 사람의

 눈 피로도가 5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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