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님이 도깨비(김신), 939세 로 열연중이시죠

 

장안의 화제인데요  지금 김신의 캐릭터를 잠깐보면요.

 

백성들은 그를 신(神)이라고 불렀다. 시뻘건 피를 뒤집어쓴 채 푸르게 안광을 빛내며 적들을 베는 그는 문자 그대로의 무신(武神)이었으나, 자신이 지키던 주군의 칼날에 죽었다. 영웅으로 살다 역적으로 죽어가던 김신에게 천상의 존재는 상인지 벌인지 모를 늙지도 죽지도 않는 생을 주었고, 그로부터 935년 동안 도깨비로 살았다. 심장에 검을 꽂은 채로.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지독히 낭만적인 저주였다. 그래서 쉬울 줄 알았지만 그가 만난 어떤 여자도 검을 발견하지 못한 채 불멸을 살던 어느 날. 자신을 도깨비 신부라고 소개하는 열아홉 살 소녀 은탁과 맞닥뜨린다. 그에게 도깨비 신부는 고통에서 벗어나 소멸할 수 있는 도구였다. 달리 말하면 은탁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기였다.

 
 


 

 

이런 가슴 저미는 스토리로 우리 시청자를 푸욱 빠지게 해놓곤, 요번주 결방이었지요.

아이쿠 밥 몇 기니 안먹은 것처럼 허전한데요.

요렇게 멋진 마스크 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요. 심쿵 스토리도 절로 궁금해지게 하는 마력의 소유자

잘생김 공유 공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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