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상도 하우스에서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됬었다.

연신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던 이시언은 입주하는 당일날 앞이 보이지 않는 이삿짐에 둘러싸여 결국에는 봉투에 짐을 밀어넣어 싸버리는 모습을 보여줘 주위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었는데

배우생활이 능숙한 그라도 자주 하지않는 모처럼만의 이사가 쉽지는 않다.

과연, 셀 수 없이 많은 피규어, 레트로 소품과 함께 그의 집 거실에 있는 게임기까지 있는 짐들을 다 싸서 갈 수 있을지(?)

어렸을 때 이사를 하는 날에 가장 즐거웠던 추억은 짜장면과 탕수육이었다. 하루종일 짐을 나르고

주방시설을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국요리를 시켜 먹어서 평소에 쉽게 먹을 수 없었던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을 수 있었다. 요즘도 이사를 할 때면 많이들 중국요리를 시켜 먹는 것 같다 그래야

꼭 이사하는 기분이 든다.

 

어떻게 해야 당황하지않고 쉽게 이사짐을 쌀까
 물론 포장이사를 이용하면 큰 준비 없이 이사를 할 수 있다.가족들도 많이 필요없다. 주부혼자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다. 중요한 서류와 귀금속 등만 별도로 챙기면 나머지 물건은 숙달된 이사업체에서 이삿날 아침에 포장하고 고가사다리와 컨테이너 차량을 이용해 이사를 한다. 이사할 집에 짐을 정리해주고 청소까지 해준다. 냉장고의 음식은 가장 마지막에 포장하고 이사 후 가장 먼저 정리를 해준다. 일부 업체에서는 아이스박스까지 가지고 와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해준다. 이사가 하루만에 끝나는 것이다.

 

 

옛날에는 이사를 준비하려면 몇 주 동안의 준비과정이 필요했다. 수퍼마켓에 가서 라면박스를 얻어와서 방방마도 짐을 포장 했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곤돌라 사용 요청을 미리 예약해야 했다. 곤돌라를 사용하려면 옥상에서는 곤돌라 기계로 지상에서는 두세명이 줄을 당겨서 조작을 해야 해서 위험했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그래서 곤돌라 이용에 따른 인명 사고도 종종 일어났다. 곤돌라는 15층 정도가 한계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20층이 넘는 아파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같은 날 이사 들어오는 집이 많으면 곤돌라 사용으로 인해서 싸움이 나기도 했으며, 일부에서는 신문 구독을 하는 조건으로 곤돌라 사용 우선권을 주기도 했다.

 


집들이 선물
 이사를 하면 집들이를 했었다. 선물은 두루말이 휴지, 양초, 팔각성냥, 세탁세제 등이었다.

요즘은 이사를 해도 집들이를 잘 안하는 것 같다. 선물도 커피머신, 무선 청소기, 선풍기 등 소형 가전으로 옮겨가고 있다.

외국의 경우에는 이사업체를 쓰면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에 대형 트럭을 빌려서 직접 이사하기도 한다. 냉장고, 세탁기, 전기 오븐 등은 빌트인이 되어있어서 이사짐 양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원룸의 경우 많은 꼭 필요한 가전은 빌트인으로 되어있다. 원룸의 경우 이사짐도 박스 몇개라서 승용차로도 이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 이사를 하는 날에 가장 즐거웠던 추억은 짜장면과 탕수육이었다. 주방시설을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중국요리를 시켜 먹어서 평소에 쉽게 먹을 수 없었던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을 수 있었다. 요즘도 이사를 할 때면 많이들 중국요리를 시켜 먹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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