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열차 청소 업무를 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의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간

유재석과 쌈디, 그레이, 코쿤의 모습이 공개된다.

 

역대 <일로 만난 사이> 동료들 중 가장 젊은 나이를 자랑하는

쌈디와 그레이, 코쿤은 막강한집중력과 훌륭한 노동 능력을 발휘하며

'힙벤져스'로 거듭날 예정. 나이만으로도 이들의

삼촌뻘인 유재석은 일터로 향하는 차에서 만나자마자 그레이에게

"그 좋은 대학교 전공을 왜 그만뒀냐, 계속 하지 그랬냐"며

조언을 늘어놓기 시작, 잔소리 많은 삼촌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차고지에 도착한 이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가장 먼저 부여받은 업무는 열차 객실 청소. 쓰레기 정리 하기부터

식판 닦기, 복도 청소, 짐 선반 걸레질, 의자 방향 돌리기,

유리창 닦기, 화장실 청소까지, 열차가 다시 출발하기 전까지

정차한 잠깐의 시간동안 청소를마치거나,

시간을 들여 꼼꼼히 청소하는 일이다.

 

특히, 면적이 넓고 많은 이동이 필요한 일터 특성상 자전거를

타고 열차와 열차를 오가는 근로자들의 모습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청소업무 교육을 받은 유재석은

"우리가 내리고 난 뒤에 이런 일들이 있는 줄은 잘 몰랐다.

이 수많은 분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는 게 멋있고 뭉클하다"고

밝혀 동료들의 공감을 사는데

 

쌈디와 그레이, 코쿤은 본격적인업무에 들어가자마자

토크 프로그램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일체의

 대화 없이 청소에만 몰두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바로 옆에서 같이 청소를 하고 있는데도

서로 말 한 마디 건네지 않는 쌈디와 그

레이의 모습에 유재석은 "의외로 모범생 스타일"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조용히 유리창닦기에 심취한 그레이,

비질에 빠져버린 쌈디, 식판 정리 로봇에 버금가는

코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YO! 청소 일로 만난 ‘힙합 노동 레이블’
사이먼 도미닉 & 그레이 & 코드 쿤스트

사이먼 도미닉


하늘이 돕는 일꾼, 깔끔한 ’쌈식 씨’
노동 현장에서 얻게 된 뜻밖의 이름!
예능신 강림한 일꾼 ‘쌈식 씨’의 대반전

찰나의 지저분함도 용납하지 않는다!
“쓰레기 봉지와 휴지만 있으면 인생 편해져요~”
시도 때도 없이 치우고 닦는 인간 청소기

그레이
힙.생.힙.사! 노동 히어로 내 이름은 그레이~
작업복도 네온 그레이~
일하러 왔어도 빛이 나는, 힙한 패셔니스타

“내 차도 이렇게 안 닦아봤는데...”
강도 높은 업무에 혀를 내두르지만
어느새 ‘청소의 맛’에 중독된 노동 히어로

 

코드 쿤스트
’일만사’에 침투한 토크 요정 일할 땐 묵묵히, 쉴 땐 허풍미 폭발!
청소도 토크도 예술로 승화시키는 힙합 요정

‘내 사전에 담백한 토크란 없다’
입만 열면 비트 대신 에피소드가 줄줄~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MSG 토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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