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은 애완용 고양이 기준으로 평균 14년 정도이고, 최고 기록은 미국 텍사스 주에 살던 크림 퍼프(Creme Puff)라는 이름을 가진 애완 암고양이로 2005년 38살 3일로 눈을 감으면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2013년 당시 기록으로 27살인 고양이 와디가 영국에서 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와디는 죽은 듯하다.국내에서 최고령 고양이로 알려진 고양이는 1993년생인 밍키로 현재 26세. 품종은 페르시안이다.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태능고양이병원에서 살고 있다.

주인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장인 김재영 수의사다. 밍키는 원래 김재영 수의사의 처제가 키우고 있었는데 함께 사는 요크셔테리어와 다른 고양이들때문에 소심한 성격의 밍키가 숨어 사는 생활을 하다보니 수의사인 형부에게 맡기면 더 잘 지내지 않을까 해서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 고양이의 특성상 신장문제가 많이 생기는데 그래서 나이가 많은 밍키는 일주일에 한번씩 수액을 놓고 있다고.

고양이에대한 최근 관심도  많이 늘어 호칭도 다양해지고 귀여운 사진과 짤도

많이 올라온다 이런 관심을 보여주듯이 집에서 키우려는 반려묘를 키우려는

분들이 많다 그러면 주의점이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펫숍을 통해 분양받으면 여러 품종의 고양이를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잦은 왕래와 소음, 접촉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고양이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살펴보도록 합니다. 새끼고양이를 입양할 경우 생후 3개월은 지난 후에 데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구석에 웅크리고 있거나 지나치게 잠만 잔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건강한 고양이는 활달하게 움직이고, 콧물·눈곱이 없으며 항문 주위가 깨끗합니다. 털도 부스스하지 않고 윤기가 나며 귓속이 청결합니다.

 

가정에서 분양하는 새끼고양이는 젖을 떼고 입양될 때까지 어미로부터 충분한 관리와

사회화 교육을 받습니다. 거기에다 어미가 예방접종 등 평소 건강관리를 잘 받은 고양이라면

선천적인 질환을 제외하고 새끼의 건강에도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면역력 향상 등을 위해선 어미 품에 있을 때 적어도 한번 이상 예방접종과 구충을 시행한 후 분양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가정 분양을 위장해 고양이를 판매하는 분양업자들이 있으므로 직접 분양가정을 방문해

어미 고양이를 확인하는 게 좋다.

 

또한 펫숍이나 가정에서 고양이를 데려올 때는 분양계약서 등의 문서를 받아둬야 입양 후 건강문제 등 고양이에게 이상이 생길 경우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호기심에  반려동물을 분양 받는 과정에서 분양가를 올리려는 거짓 정보나 잘못된 양육 정보로 피해를 입는 동물과 그 주인들이 늘고 있다.


굳이 사지 않고 버려진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지방자치단체나 사설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와 크고 작은 규모의 유기묘임시보호 모임이 있습니다. 이곳의 수많은 길고양이들은 어리거나 아픈 상태로 구조된 후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유기동물 입양과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사과정을 거친 후 고양이를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어린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오히려 초기에 병치레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선 성묘를 입양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유기묘 입양은 구조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안락사될 수 있는 한 생명을 구하는 의미 깊은 일이기도 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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