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에 관광을 갔는데 날씨가 너무 덥거나 비가 와서 야외 관광이 힘들다 싶으면 하롱베이 꽝닌 박물관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베트남 박물관 중에 가장 큰 규모의 박물관으로 박물관 외에도 주변 경치가 나쁘지 않아서 박물관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경험이 될 것이다.
남쪽과 남동쪽으론 통킹만으로 접하고 북쪽으로는 중국과 맞대고 있다. 해안선 길이는 120km에 이르며 총 면적 1,553 km²이다. 부속 도서의 수는 총 1969개에 이른다.
생태적으로 다양성을 자랑하는데, 열대 기후 및 대양 생태계, 해안 생태계 등의 지질적 다양성이 곧
생물학적 다양성으로 연결되어 14 식물 종과 60 동물 종의 서식지가 되었다.
하롱베이의 기후는 열대 습윤 기후이고 실질적으로 계절이 둘밖에 없다. 덥고 습한 여름과 건조하고 선선한 겨울이 그 두 계절이다. 평균 기온은 15~25°C, 연간 강우량은 2,000~2,200mm.
하롱만에서 가장 유명한 것들이 이 1969개에 이르는 도서들의 모습과 이들이 만들어낸 경치다.
이 거대한 규모의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들은 석회암이 풍화작용으로 깎여나가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이 지역의 석회암은 2천만 년 이상 열대 습지 기후에 노출되어 카르스트 지형화 되었다.
하롱베이섬에서는 종유동을 가지고 있는 섬들도 여러 개 존재하는데 그 중 가장 웅장한 동굴이 Hong Hanh으로 길이가 2km에 육박한다. 빗물에 석회암이 녹아 나가서 동굴이 생긴 것처럼, 호수들도 많이 생겼다. 따라서 이런 석회암 섬들 안에 호수가 많다는 것도 하롱베이의 특징이며, 예를 들어 다우 베 섬 안에는 6개의 호수가 있다. 석회동굴 자체는 별로 볼 것이 없다.
영월 같은 데서 우리나라 석회 동굴 보고 온 사람에겐 규모나 구성이 너무 작아서... 결정적으로, 한여름에도 한기가 도는 국내의 여러 종유 동굴과 달리 동굴 안에 들어가도 하나도 안 시원하다(...).많이 비싸지는 않으니 석회동굴을 한 번도 안 가 본 사람은 가도 되지만, 아니라면 가지 마라. 돈 아깝다.
상가옥도 존재하여 20~30여 채의 수상가옥이 무리지어 존재하는 곳을 볼 수가 있었다. 하롱베이에는 약 1,600명의 사람들이 4개의 어업 마을에 살고 있다. 어업을 해서 먹고 살기도 하고, 아니면 관광객 상대로 작은 배를 이용해서 과일, 잡화 등을 팔기도 하였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하여 베트남 정부에서는 하롱베이의 어업을 통제하고 있으며, 수상가옥의 주민들을 육지로 옮겨서 정착시키고 있다.
그 여러 섬들 중 몇몇 큰 섬에는 해수욕장이 있다. 넓지 않고 물도 좀 미지근하지만, 습기와 더위로 땀에 절어 있을 터이니 충분히 시원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면 수영복을 가져가자. 그리고 해수욕장에 있는 샤워/탈의장은 가건물에 두터운 비닐 방수천으로 가려 놓은 수준의 빈약한 시설이지만 유료다. 우리 돈으로야 몇 천 원이라 얼마 안 되지만, 없으면 이용을 못 하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카메라나 핸드폰, 여권 등 귀중품을 맡아 주는 곳이 없다. 수영하려면 배나 버스에서 내릴 때 가이드에게 맡겨 놓고, 현금만 조금 준비해 가면 된다. 그리고 베트남 관광지 대부분은 한국 돈 원화도 받지만, 대개 달러를 주는 걸 줗아한다.
상가옥도 존재하여 20~30여 채의 수상가옥이 무리지어 존재하는 곳을 볼 수가 있었다. 하롱베이에는 약 1,600명의 사람들이 4개의 어업 마을에 살고 있다. 어업을 해서 먹고 살기도 하고, 아니면 관광객 상대로 작은 배를 이용해서 과일, 잡화 등을 팔기도 하였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하여 베트남 정부에서는 하롱베이의 어업을 통제하고 있으며, 수상가옥의 주민들을 육지로 옮겨서 정착시키고 있다.
그 여러 섬들 중 몇몇 큰 섬에는 해수욕장이 있다. 넓지 않고 물도 좀 미지근하지만, 습기와 더위로 땀에 절어 있을 터이니 충분히 시원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면 수영복을 가져가자. 그리고 해수욕장에 있는 샤워/탈의장은 가건물에 두터운 비닐 방수천으로 가려 놓은 수준의 빈약한 시설이지만 유료다. 우리 돈으로야 몇 천 원이라 얼마 안 되지만, 없으면 이용을 못 하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카메라나 핸드폰, 여권 등 귀중품을 맡아 주는 곳이 없다. 수영하려면 배나 버스에서 내릴 때 가이드에게 맡겨 놓고, 현금만 조금 준비해 가면 된다. 그리고 베트남 관광지 대부분은 한국 돈 원화도 받지만, 대개 달러를 주는 걸 줗아한다. 그냥 하노이 호텔에서 동으로 환전하자
유람선은 사오십 명에서 백여 명까지 탈 수 있고 주방과 노래방 시설까지 있는 단체용 큰 배가 많다. 하롱베이는 수많은 섬 때문에 안쪽은 파도가 들이치지 않아 바다 치고는 매우 잔잔한 곳이지만, 그래도 큰 배가 멀미도 안 하고 훨씬 좋다. 배에서는 미리 맞춰 놓으면 음식과 술을 먹을수 있는데 한국식 회도 내 온다. 회 맛은 기대하지 말자. 그냥 동네 시장 횟집의 만 원에 한 마리 하는 광어회 맛이다.
빗, 머리띠, 목걸이, 팔찌 등 장신구도 배 안에서 파는데 품질은 그저 그렇고 다행히 그리 비싸지는 않다. 시내 기념품점에 갈 일 있으면 안 사도 된다. 다만 맥주는 시원하게 내 오므로 마실만 하다. 중국식 좀 독한 술도 있는데, 배 위에서 파는 주류는 육지보다 많이 비싼 편이다. 그리고 한강에도 있는 급회전하고 빠르게 달리는 모터보트가 거기도 있는데, 섬에 뚫린 해식동굴을 통과하기도 하며 섬에서 뛰어 노는 원숭이도 볼 수 있고 깎아지른 기암 절벽 같은 절경을 바로 코앞에서 볼수 있어서 조금 비싸지만 그 돈이 아깝지 않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하롱베이 남쪽에 있는 섬의 대부분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깟바섬까지 둘러보고 가는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캐논포트를 비롯하여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원숭이 섬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여러 관광지들을 볼수 있다.
하롱베이에 관광을 갔는데 날씨가 너무 덥거나 비가 와서 야외 관광이 힘들다 싶으면 하롱베이 꽝닌 박물관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베트남 박물관 중에 가장 큰 규모의 박물관으로 박물관 외에도 주변 경치가 나쁘지 않아서 박물관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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