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고양이가 높은 침대위에 앉아있는데

새끼 고양이도 엄마 품으로 가고 싶은 가보다

그런데 침대 높이는 생각보다 높고

뛰어올라도 그 끝이 새끼 냥에겐 턱없이

높아보인다

그래도 엄마한테 가고싶으니

도전한다

용케 침대보 끝을 잡고

발버둥쳐본다

몸도 이리저리 흔들어

본다

꼬리가 앙증맞다.

간신히 침대 위로 몸을 반만

걸쳤다.

 

노력끝에 드디어 엄마냥이 한테 왔따

쬐그마한 몸집에 대단한 집념의

새끼 고양이다

엄마품에 안긴것처럼

어린 소녀가 영문 책을 읽어주니

잠을 청하는 애묘가 있다

 

달리는 차안에서 소녀가 열심히

책을 읽어주니 소란도 안피우고

고요히 잘도 잔다.

소녀는 고양이와 아주 친밀해보인다.

귀여워해주기에는 큰 성묘로

보이는데 어릴때 부터

잘 키워온것같다

여기 도 사람처럼 미드를 즐겨보는

고양이가 있다. 탭에 나오는 인물들의

행동을 따라 이리저리 몸도

따라 움직이는 걸보니

리얼 시청자가 맞다.

얼마전 동백꽃필무렵이라는

드라마를 저렇게 티비앞에 붙어서

보던 내 모습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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