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자가 격리를 하거나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루 빨리 바이러스가 사라지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야할테데. 어른들 뿐아니라 어린이, 학생들도 학교나 어린이집을 가지못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니 우울증이 오기쉽다. 모임 등 사회적 활동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이 집에 갇혀서 지내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을 겪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 블루(blue·우울감)'를 앓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집에 오랜 시간 있다 보면 신체 리듬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쪽으로 변하면서 식욕이 증가해 체중은 늘어나게 된다"며 "몸이 무거워지면서 기분도 가라앉아 우울증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답답하고 의욕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산책 등으로 몸을 움직여 주는 게 필요하다
이럴 때 기분이나 몸이 처지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
1.가족과 친구, 동료 등과 끈끈한 소통을 하고, 서로를 응원하여 공동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sns등을 통해 화상전화를 한다든지 해서 서로의 안부등을 물으면 가벼운 잡담을 하자. 잠시 바이러스에의한 재택 격리 상태를 잊을 수 있다.
2.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 가벼운 취미활동을 시키자
평소에 바빠서 못했던 레고나 퍼즐 맞추기놀이등도 생각해볼 수 있다. 좀더 활동적인 걸 원한다면 음악을 틀어놓고 좋아하는 아이돌의 안무나 노래를 따라 하게 해보자.
3.자택근무하는 어른들은 모처럼 출퇴근을 안하니 늦게 일어나고 늦게 자는 생활 패턴이 생길 수 있다.자 이제 회사 복귀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홈트레이닝을 유튜브등을 통해 실천해보자. 스쿼트나 맨손체조 요가를 통해 리듬을 잃지 말자.
6.방송이나 컴퓨터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실시간 상황과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지말자.
일정한 시간만 정해서 정보를 확인하고, 지나친 걱정에서오는 노이로제등을 사전에 막자.
5.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호흡기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낮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강한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적당한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비타민, 미네랄,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의 건강식을 구성하는 것도 좋다.
가벼운 스트레칭, 맨손체조로 몸을 푼 후 트레드밀(러닝머신), 고정식 자전거 등으로 유산소 운동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다. 실내운동은 최소 20분에서 최대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만성질환은 수술로 한 번에 완치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꾸준히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호전될 수 있다. 복용하던 약이 떨어질 경우, 병원 방문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 며칠동안 약을 거른다고 당장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꾸준한 약 복용이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의 핵심이다
호흡기 환자들은 요즘과 같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손 위생을 철저히 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호전된 것을 보고 병이 나은 것이라고 생각하여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면 안된다.
당뇨병 환자들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약 복용시간, 인슐린 주사 맞는 시간, 식사시간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짧게는 2~7일, 길게는 14일이다. 바이러스가 무서운 건 다양한 변이와 복제능력 때문이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와 소화기의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는 사람의 몸에 침투되면 지속적인 변이를 거쳐서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3차 감염이 가능한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 몸은 스스로 방어할 수 없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국민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다.
메르스 사태때 나왔던 예방수칙이 상당히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고, 특히 손 씻기는 최상의 예방법이다. 손은 감염성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눈, 코, 입 등으로 옮겨 심는‘메신저’역할을 하므로‘깨끗한 손’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손 씻기를 ‘셀프 백신’으로 부르며 최고의 감염병 예방법이라고 권하고 있다.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감 환자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최대 6명에게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는 얼굴에 밀착되도록 하고 얼굴을 긁거나 코를 비비기 위해 마스크 아래로 손을 넣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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