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딸 생일에 10억짜리 시계 선물 돈자랑

메이웨더가 딸 라이아나 14번째 생일 선물로 럭셔리한 시계를 선물하며 '800억의 사나이'의 저력을 과시했다.
메이웨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14th Birthday lyanna Mayweater LOVE YOU"란 사진과 함께 생일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이 시계는 다이아몬드가 커스텀 된 10억 넘는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제품이다. 열 여섯 번째 생일에는 래퍼 드레이크 퓨처를 라스베이거스에서 초대해 딸을 위해 비공개 단독공연을 선물했다.  

메이웨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찰 사진 등을 비롯해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권투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이종격투기선수 코너 맥그리거가 설전을 벌였다.대전을 앞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가 12일 미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를 도발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오는 8월 27일 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T-모바일 아레나에서 복싱 룰에 따라 자웅을 다툰다.이날 두 사람은 끝없이 상대를 도발하며 "내가 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승리를 확신했다.

메이웨더는 앞서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제안하며 2,500만 달러(약 294억 원)의 대전료를 제시하자 "그의 말이 진심이라면 그는 개그맨일 것이다. 내가 차고 있는 시계가 얼만지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알 것이다. 그 따위 대전료로는 날 움직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1억 달러의 대전료를 요구하는 맥그리거에게 "고작 800만 달러를 버는 주제에 욕심이 지나치다"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맥그리거는 입성 후 페더급의 차엘 소넨이라 불릴만큼 강한 입담과 뛰어난 격투실력, 나아가 패션센스까지 겸비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초신성. MMA 전적이 풍부한 편은 아니나 데뷔 이후 단 세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가 모두 KO 승리인 놀라운 피니쉬율과 레슬라이커들이 판을 치고 있는 UFC에서 뜨고있는 보기드문 타격가이기도 하다. 특히 리치와 키가 페더급 내에서 큰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