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전 멤버. JYJ의 멤버이자 배우이기도 하다.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강남구청에서 군복무 중이다.

2003년 미국에서 캐스팅되어 동방신기 멤버들 중 가장 늦게 SM에 들어갔다. 하지만 2009년 SM의 전속계약에 반발하여 동방신기의 전 멤버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걸면서 동방신기에서 탈퇴하게 되었다. 이후 JYJ를 결성하여 이 팀의 멤버로 데뷔한 뒤 음악보다는 연기에 더 중점을 두고 활동하며 '연기돌'로서 꽤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봇물처럼 터진 성추문으로 아이돌 그룹의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다만 여전히 박유천을 지지하는 팬들은 박유천 갤러리를 만들어서 활동중이다.

수사 결과 성범죄에 대해서는 성폭력과 성매매 모두 증거불충분에 의한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이에 박유천의 팬들은 법정 방문 및 무고죄 엄벌 탄원서 제출등 적극적으로 진실 규명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박유천을 무고한 여성 중 한명은 실형을 선고(징역 2년)받아 복역중이고, 다른 한 여성은 국민참여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이 이에 불복하여 항소를 한 상태이다

 


 

보컬로서의 음색은 다소 비음이 섞인 부드러운 중저음으로, 구 동방신기 5인 중 가장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가된다. 섬세한 표현력도 어느 정도는 갖췄다는 평. 이는 주로 한국 앨범의 발라드곡에서 장점으로 나타나며, 콘서트 등에서 솔로곡으로 곧잘 미디엄 템포 R&B 계통을 선곡하는 것도 그 때문이었다.


2007년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곡 'My Girlfriend'가 이 스타일을 잘 살린 수작으로 평가된다. 다만 이는 뒤집어 말하면 음색 때문에 곡을 심하게 탄다는 이야기가 된다. 특히 그냥 미친 듯이 질러야 하는 SMP에 그의 목소리는 잘 맞지 않아 답답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라이브 기복은 동방신기 다섯 중 가장 심한 편. 실제 2005년 경까지는 춤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곡은 라이브가 상당히 심각했다.. 일본 활동을 거치면서 한국 3집 무렵부터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유독 라이브에서 힘들어하는 듯한 모습이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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