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기름 없이 냉동식품을 조리할 수 있고,
튀김이나 생선을 요리할 때
냄새가 적어 인기입니다.
많은 가정에서 튀김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구매하였지만,
정작 튀김 요리를 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아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은적도있다.
그렇게 '쓸데없는 튀김기' 취급을 받으면서 유행이 끝나나 싶더니,
작동 원리 상 오븐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소비자보호원에서 검사한 결과를 봤을때
사용이 편하고 기름 없이 조리할 수 있어서전자파와
납 검출, 최대 온도 등 안전성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지만,소비자원은 다만
에어프라이어 가동 시
표면 온도가 140도 넘게 오르는 만큼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제는 프라이팬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내구성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제품의 내부가 1천 번 미만의 수세미 질에 코팅이 벗겨졌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설거지하면 반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코팅이 벗겨지면 음식물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물에
불린 뒤 세심하게 닦는 게 중요합니다.
"거친 수세미를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해 세척 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리 중에는 열이 배출되는 에어프라이어 옆이나 뒤에 충분한 여유공간을 두고,
사용 후에도 표면이 뜨거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초고온으로 조리하는 오븐은 다소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나,
에어 프라이어는 확실하게 바삭한 느낌이다. 그런고로 오븐보다
더 튀김에 가까운 식감을 얻을 수 있다. 본디 튀김이 고온의 기름을 이용해 재료의
수분을 날려버리는 요리법이므로, 에어 프라이어를 통한 고열건조 방식은
이론적으로 튀김 조리법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만약
냉장 보관해둔 튀김식품을 다시 가열하는 거라면
에어 프라이어로도 튀김의 풍미를 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먹다 남겨서 냉장고에 넣은 치킨을 되살릴 수 있다.
주기능 한 번 기름을 사용해서 튀겨진 식품을 다시 먹을 때는 수분을 빨아들여서
눅눅해진 상태인데, 에어 프라이어는 그 수분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냉동식품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 때와는 어마어마한 식감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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