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전세계 각국의 정

원문화를 체험하며 1억 송이 봄꽃의 향연과 함께 각종 공연,관람,

체험학습등을 즐길 수 있다.
정원 부지 일대 34만평에 나무 505종 79만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봄이면 튤립과 철쭉등이 장관을 이룬다. 나눔숲 주변3만㎡는 유채꽃단지로 조성되어 있어

4~5월 이면 일제히 만개해 노란물결을 이룬다.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 약 5Km 구간에는 소형 무인궤도열차(PRT)를 이용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며, 정원내에도 관람차를운영 편안하게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기간동안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2회에

걸쳐 '플라워 퍼레이드쇼'가 열리고,

 

하루 4회 이상 마칭밴드공연, 마임공연, 저글링, 피에로공연, 트릭마임,

 캐릭터 포토서비스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열린다.

 

 


네덜란드정원에서는 전 세계 약20만 송이이상의 튤립을 만날 수 있으며,

4월중순께부터는 서원 일대에 철쭉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리고, 5월 접어들면 한국정원 등에서

 작약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등 시기별로 다양한 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다.

이와 함께 나이드신 어르신는 물론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개막행사]
- 뮤지컬갈라쇼 (차지연 외)

 [메인공연]
- 플라워파티 퍼레이드 쇼

·부대행사 [부대행사]
- 저글링, 마임, 코믹마술, 로맨틱 댄스 등

[연계행사]
- 어린이날 주간 프로그램(어린이 뮤지컬, 태권도 시범공연)
- "봄봄봄" 감성포크콘서트
입장권은 당일에 한하여 유효합니다.

 

 

 

 


 입장권 구입 당일에 한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으로

순천만습지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7km 거리)


순천만습지에서 구입한 입장권으로 국가정원에 입장 시,

입장권을 반드시 제시하여야 합니다.
단체방문 시 유료관람객 20인당 인솔자 1인 무료입니다.

(중복할인 적용 불가)
청소년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1년 회원권을 구입하시면 매표 대기 없이 더욱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야간권은 할인율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순천만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둘러싸여있는 남해의 만을 의미하며, '여자만'이라고도 한다.

연안에 위치한 지자체로는 고흥군, 보성군, 순천시, 여수시가 있다.

 

여자도(여수시 소속), 장도(보성군 소속) 등의 섬이 만 중앙에 떠 있다. 연안이 죄다 뻘밭이고 수심이

얕아 대형항을 개발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해상 교통이 발달하지 못하고 연안어업 중심의 작은 포구 마을들만

듬성듬성 있으나, 대신 넓은 갯벌을 바탕으로 수산업이 발달했으며 꼬막과 짱뚱어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이다.

특히 이 지역의 꼬막이 주로 보성군 벌교읍과 그 주변 지역에서 생산, 출하되어 '벌교 꼬막'이라고

불리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고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제1호로 등록되었다.

 

꼬막은 생식하기는 힘들지만 삶아서 양념해 먹으면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통조림으로도 가공하거나 말려서 먹기도 한다. 영양가도 매우 우수해서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아주 좋다.

대개 참꼬막, 새꼬막으로 나눈다. 살집도 아주 충실하고 한창 출하될 때는 조개 중에서는 홍합 다음으로 싸지기도 하기 때문에[3][4], 해감하고 손질하는 과정만 해내면 무척 좋은 반찬이다. 살이 단단한 편이라서 제철에 많이 사서 삶은 것을 일부는 반찬하고 나머지는 조갯살만 발라 냉동보관해도 된다.

 

전남 서부의 대표 수산물이 홍어라면, 전남 동부의 대표 수산물은 바로 꼬막이라고 할 수 있다.

고흥군-보성군-순천시-여수시로 이어지는 여자만 연안이 최대 생산지이며, 특히 벌교 꼬막 하면

누구나 다 알아준다. 벌교를 배경으로 한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이 히트를 치면서

 

벌교 꼬막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갔다.

10월 말에서 11월 초 쯤에는 벌교 꼬막축제도 열린다.

 

◈ 순천만가든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76

※ 전화 : 061-741-4489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30분

 

 


 

 

해상 운송에 불리한 바다이지만 일제강점기 때 여수항을 보조할 목적으로 벌교를 개발하고

이곳의 포구를 전남 내륙과 여수항의 중계 지점으로 삼기도 했으나 광복 이후 해상 운송은 해역

내 유인도와 육지 간의 소규모 운송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사라졌다. 2006년 1월 20일, 순천만 연안의 갯벌 중 순천시에서 보성군 벌교읍에 이르는 부분이 람사르 협약에 등록됐는데,

대한민국에서 4번째로 등록되었고, 연안습지로서는 전국 최초이다.

 

협의(狹義)의 순천만은 그 중에 동천의 하구 지역만을 가리킨다.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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