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자이자 대학 교수다. 진보성향, 좀더 정확하게는 친 민주당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을 비롯하여 윤도현 밴드, 자우림, 들국화, 이은미 등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로도 유명하다.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문재인의 멘토단으로 합류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돕고있다. 문재인과 함께, 네팔에 갔다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이다.  청와대는 정식 임용이 아니며, 현재 신원 조회 등의 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비하 논란

그의 과거 저서인 남자 마음 설명서 (2007)의 내용이 여성비하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책은 여성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있는데, '하고 싶다, 이 여자'에서는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 몸을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바나나를 먹는 여자 등이 있었다. 또한, '끌린다, 이 여자에서는 허리를 숙였을 때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를 포함했으며 '만나본다, 이 여자' 목차에는 '스킨십에 인색하지 않은 여자'를 꼽았다.


또한 이 책에는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빚었다.

또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라는 책에서는 '내 성적판타지는 임신한 선생님', '첫 성 경험, 좋아하는 애가 아니라서 어떤 짓을 해도 상관없었다.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라는 내용이 있는데다가 그 시절 여중생에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땐 그랬다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기사

문성근, 김미화는 청와대에서 더 일할수있게 해야 한다고 옹호하였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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