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둘러싼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28일 방송된 tvN `김현정의 쎈터:뷰`에서는 최근 영화로 재탄생해 흥행몰이 중인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영화는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꿈 많던 어린 시절과 자신감 넘치던 직장생활을 거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3일 개봉해 28일까지 누적관객수 126만 명을 기록 중이다.
일각에서는 페미니즘 논란이 일며 개봉 전부터 평점테러가 이어졌다.
장범준 아내 송승아, 안정환 아내 이혜원 등이 SNS를 통해 이 영화에 공감을 표시했다가 악플에

시달려 게시물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타일러는 "“왜 싫어할까 싶더라. (사람들이) 싫어할 만한 게 안 보였다"며

 "(논란이) 공감이 안 된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을 뿐 뭐가 그렇게 논란거리인가 싶다"고 덧붙였다

 

시카고 대학교 학부를 졸업한 후에 워싱턴 D.C.의 버몬트 주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일하고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일하면서 국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서울대학교 인근에 터를 잡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참고로 한국에 들어올 때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이곳이 한국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이 있었던 인천이구나...' 했다고 한다서울대 대학원으로 유학을 오면서 '동양인은 키가 작으니 나도 맞는 옷을 입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지하철에서 키 큰 한국인들을 보면서 착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동양인은 키가 작고 서양인보다 못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원문 키가 크질 않다보니 어머님이 타일러에게 호르몬 주사 맞아보지 않을래?하고 권유한 적도 있다고 한다.별명으로는 이국주가 붙여준 '윤종신'과, 샘 오취리가 붙어준 '애저씨'가 있다. 장동민이 "타일러는 애냐 아저씨냐" 라고 묻자 샘 오취리가 '애저씨'라고 해서.
산으로 가는 토론의 흐름을 본론으로 회귀시키거나 요점을 정리해 방송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서브 진행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 12월 11일 복면가왕에 수상한 모자장수로 나와 시간을 달리는 토끼와 같이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불렀으며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존박의 'i'm your man'이었다.

이 날 목소리부터 행동까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게 만들면서 판정단을 혼돈의 카오스로 몰고가고 헬륨 가스 마신 목소리로 캐롤을 부를 때 영어 발음을 좀 올드하게 부르면서 미국인이 영어 발음을 지적받는 희대의 코미디가 펼쳐졌다. 성별 논란을 일으켰지만 정체가 밝혀지니 성별이 문제가 아니라 국적부터 문제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까지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일단 순수 외국인 출연자로서는 세 번째이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016년 복면가왕의 역대급 대반전 상위권에 반드시 들어가게 될 대반전으로 첫 외국인 도전자인 과묵한 번개맨과 모두가 가수가 아닐 것이라고 전혀 생각도 못한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와 아버님 제가 가왕 될게요에 이은 2016년 복면가왕 역사상 최고 수준의 반전으로 뽑는다. 그 네티즌 수사대들조차 설마 그가 복면가왕에 나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첫 등장 때부터 뭔가 애매모호한 복장과 더더욱 분간하기 힘든 애매한 목소리로 인해 판정단들 사이에서 성별에 대한 토론이 강하게 이뤄졌다첫 등장 때부터 뭔가 애매모호한 복장과 더더욱 분간하기 힘든 애매한 목소리로 인해 판정단들 사이에서 성별에 대한 토론이 강하게 이뤄졌다여기에 성별은 물론 나이에 대해서도 나이가 많은 도전자로 판정되었는데 그 이유는 개인기로 보여준 캐럴에서 White를 "화이트"[25]로 발음했기 때문이다. 김구라, 신봉선, 조장혁은 그가 옛날식, 즉 국민학교 때 영어를 배운 나이 먹은 도전자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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